“통장에 돈이 있는데 왜 항상 부족하지…?”
월급을 꼬박꼬박 받는데도 늘 돈이 없는 기분. 혹시 나만 그런 거 아니죠?
오늘은 애매하게 모은 월급, '예적금만으로 괜찮을까?' 라는 질문에 확실한 해답을 드릴게요.
특히 자산 5천만 원 이하라면?
반드시 읽어야 할 월급 관리 핵심 전략, 지금부터 시작합니다.
🧭 월급은 쓰는 게 아니라 ‘분배’하는 것
“돈은 어디로 갔을까…?”
먼저 이 공식부터 외워두세요:
👉 세후 월급 – 고정지출 = 관리 가능한 돈
예를 들어 세후 월급이 300만 원이라면,
고정지출(주거비, 보험료, 통신비 등)을 빼고 남은 230만 원이 ‘플레이할 수 있는 돈’입니다.
이걸 어떻게 나눌까요?
저축 | 115만 원 | 예적금, 청약 등 안정형 자산 |
투자 | 115만 원 | ISA, ETF 등 수익형 자산 |
※ 단, 상황에 따라 비율 조정 가능 (예: 자취생은 40:40:20)
💡 저축 50%는 어디에? 청년 3대 적금으로 해결!
✅ 1. 청년 내일 저축계좌 (정부지원 최고!)
“10만 원 넣으면, 최대 30만 원을 더 넣어준다고요?”
이건 사기급 혜택입니다.
조건만 맞으면 무조건 가입하세요. 이자율 100~300%의 미친 스펙!
- 가입 조건
- 만 19~34세
- 월 소득 50~250만 원
- 가구 중위소득 100% 이하
- 신청 시기: 1년에 한 번! (매년 5월)
💡 요약: 이 계좌를 놓친다면 손해 보는 수준이 아니라 후회각입니다.
✅ 2. 청년도약계좌 (정부가 +α 지원)
“최대 연 9.54% 혜택이요? 예금 금리가 몇인데…?”
- 월 최대 저축: 70만 원
- 기여금 + 비과세 + 우대금리 삼박자!
- 5년 만기지만 결혼·출산 등은 조기 해지해도 혜택 100% 유지
정부 기여금 | 최대 월 40만 원 |
비과세 | 이자세 15.4% → 0% |
우대금리 | 평균 5% + α |
📌 소득 조건
- 근로자: 연봉 7,500만 원 이하
- 프리랜서: 종합소득 6,300만 원 이하
- 가구 소득: 기준 중위소득 250% 이하 (부모님 소득 포함)
✅ 3. 특판 예적금 (고소득자 전용 꿀팁)
"청년 혜택 다 안 된다면? 고금리 특판 노려야죠!"
- 네이버에 ‘예적금’ 검색 → 금리 높은 순 추천
- 조건 확인 필수! 이벤트 당첨자 전용 상품도 있음
- 예: 청년처음적금, 최대 연 6%
💬 회사 특판도 꿀이다!
삼성전자 세마근고, LG, 현대 등 대기업 협약 은행에 특판 정보가 매달 뜨니 사내 복지 활용은 덤!
📈 투자 50%, 어떻게 시작할까?
✅ ISA 계좌는 현대인의 기본 교양
“미국 주식 수익, 세금 너무 아까워요!”
ISA(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)는 세금을 절약해주는 만능 계좌입니다.
항목 | 해외 직접투자 | ISA계좌 |
비과세 한도 | 250만 원 | 400만 원 |
초과 세율 | 22% | 9.9% |
💸 투자금 2천만 원 이하라면 ISA가 무조건 유리합니다!
👉 증권사 앱에서 ‘ISA 중개형’ 검색 → 비대면 가입 가능
✅ 해외 ETF, 부담 없는 첫 투자
- ISA로 미국 주식 직접 못 사요!
→ 국내 상장된 해외 ETF로 대체 가능 - 예: TIGER 미국S&P500 ETF, KODEX 미국나스닥100
ETF는 한 마디로 말하자면 ‘주식계의 도시락 세트’.
맛있는 주식들을 한 판에 담아서 리스크 분산하고 수익은 지켜주는 전략!
📚 H2. 연금 펀드 & 청약, 언제 시작해야 할까?
“나중에 필요할 땐 이미 늦는다?”
✅ 연금 펀드 (세액공제 + 노후 대비)
- 20대라면? 여유 있을 때 시작하자
- 월 10~20만 원부터 충분
- 세금 혜택 vs 자금 유동성 고려해야 함
✅ 주택 청약 (꾸준히 담아두기)
- 월 10만 원만 넣어도 OK
- 당첨은 먼 이야기지만, 청약 통장 없으면 미래도 없다
🧠 Q&A - 월급 관리하면서 가장 궁금한 것들
❓ Q. 저축 50%, 투자 50% 하면 생활비는요?
A. 퍼센트는 상황 따라 조정 OK!
자취생 | 저축 40%, 투자 40%, 소비 20% |
본가 거주 | 저축 50%, 투자 50% |
소비 중시 | 저축 30%, 투자 30%, 소비 40% |
단, 오마카세는 참자. 😭
🎁 요약: 월급 관리 5단계 공식
- 세후 월급 → 고정지출 제외 → 가용 자금 확보
- 가용 자금 50% 저축 (청년 계좌 or 특판 예적금)
- 나머지 50%는 투자 (ISA 중개형 or ETF)
- 연금펀드 & 청약은 여유 생기면 시작
- 내 소비 성향에 따라 % 조절하되, 규칙은 지키기!
🔚 한 마디
월급 관리는 단순히 '돈을 안 쓰는 것'이 아니라 ‘잘 쓰는 것’입니다.
- 오늘 예적금 가입한 사람과
- 내일도 "해야지…"만 반복하는 사람
10년 후엔 진짜로 자산 격차가 생깁니다.
월급은 '기회'입니다.
지금은 작고 애매할 수 있지만,
잘 굴리면 내 인생에 큰 지렛대가 되어줄 거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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